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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12. 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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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1:14-25 내가 바라봐야 할 대상은 대적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솔로몬에게 어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먼저 이야기 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어떠한 선택도 하지 않았다. 이방여자들을 보낸다던가, 산당을 허문다던가 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죄를 쌓아가고 있다.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순간에 그러지 못했다. 하나님이 용서하시는 분임을 몰랐을리 없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기보다는 죄를 계속해서 쌓아가는 선택을 했다. 

그 결과는 오늘 본문에서 대적들이 일어난다.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셨고 (14절), 23절에는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역사를 주관하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이 열방에 하나님을 드러내시기 위해 친히 선택한 이스라엘이었지만, 그들의 회개하지 않는 죄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들에게 고난과 시련을 주는 대적들을 일으키게 한 것이다. 

평안과 평화는 우리가 가진 힘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지혜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솔로몬은 여전히 강하고, 여전히 부유하였지만 그의 평화는 그리 오래갈 수 없는 평화였다. 왜냐하면 이미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기 때문이다. 그 관계의 깨어짐은 단순한 하나님과의 평화와 평안만을 깨뜨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어려움을 가져오게 된다. 사방에서 대적들이 일어나고, 그의 나라는 이제 위태롭게 된다. 

결국 여호와께 돌아가야만 한다. 회개하고 돌이켜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 그런데 매우 많은 순간 하나님과의 깨뜨려진 관계가 보이기 보다는 대적들이 먼저 보인다. 대적들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쓴다. 결국 대적들과의 관계도 해결되지 않고, 하나님은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이다. 솔로몬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아버지가 걸어갔던 길을 걸었어야만 했다. 

사역이든, 일이든, 가정이든, 관계이든 어느 곳에나 대적들은 있다. 그 대적들은 늘 우리를 힘들게 한다. 하지만 대적들을 바라보느라 하나님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원한다. 먼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고, 그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나를 돌이키자. 대적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이다.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으로부터 놓치게 되면 대적들만 보이게 되고, 그 이후부터는 대적들로 인해 그 시선을 다시 하나님으로 돌이키는게 쉽지 않아진다. 내 시선을 하나님 앞으로 고정시키고, 이 모든 일들을 인도하고 계시는 하나님만 신뢰하고 의지하자. 

내가 바라봐야 할 대상은 대적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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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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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나는 사자다

#가장귀여운사자 #마라

#자기전엔왜더신나는걸까?

#딸스타그램 #막내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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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11.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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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1:1-13 다윗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

다윗은 정말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동행한 것은 이후 모든 왕들에게 기준이 된다.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솔로몬이 여인들로 인해 여호와를 떠나게 되었다. 열왕기상의 저자는 이것은 4절에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12절, 13절에서는 다윗으로 인해 나라를 솔로몬에게서 빼앗아서 신하에게 주는 일을 솔로몬의 세대에는 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하고, 그리고 다 빼앗지 아니하고 다윗과 택한 한 지파에게 일부를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다윗이 무엇이길래 하나님이 이토록 그를 사랑하시는가? 솔로몬의 시대임에도 그의 신앙적인 영향력은 여전하다. 하지만 솔로몬은 그러한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지 않고, 여인들의 뒤를 따라갔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완전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오직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이다. 다윗의 씨를 통해 약속된 메시아를 오게 하시겠다고 하셨던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서이다. 우리의 삶에 솔로몬처럼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을 멀리하게 혹은 드러나지 않게 교묘한 방법으로 멀리하도록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나에게는 그러한 것들이 때로는 사역이며, 때로는 인터넷이며, 때로는 운동이며, 때로는 아이들일때도 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나의 이러한 연약함들을 넘어 일하신다. 하나님이 약속하셨고,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일하시며,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신다. 

결국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이야기이다. 내가 의지해야 할 것은 나의 지혜도, 나의 재물도, 나의 능력도, 은사도 아니다. 하나님이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솔로몬은 그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연약함에서 온 여인들과 그들의 신을 의지하게 된다. 내 힘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찾기 보다는 내 힘을 의지하려고 한다. 나를 의지하려는 마음은 우리를 결국 다윗의 길이 아니라 솔로몬의 길로 이끌어가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삶을 살아가면서 나의 가진 어떠한 것들을 의지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한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만 의지하기 원한다. 내 연약함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교만하지만 또 얼마나 한없이 연약한게 나인가? 다시한번 다윗의 길을 걸어가길 다짐해본다. 나의 절망을 경험하며 하나님만 더 의지하기 원한다. 주님 나를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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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11. 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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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0:14-29 묻고 있는가? 듣고 있는가? 바로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솔로몬의 세입금이 금 육백육십육달란트라고 한다 (14절). 금 25톤 정도로 대략 1조원이 넘는 규모라고 한다. 너무 어마어마해서 사실 말이 안 나온다. 그 금으로 무엇을 했는가? 방패 만들었다 (16-17절). 금그릇을 만들었다 (21절). 그리고 그 재정으로 큰 군대를 만들었다 (26-29절). 하나님으로 부터 온 큰 지혜를 갖춘 그는 (23절) 더 이상 하나님께 묻지 않는다. 열왕기상을 묵상해오면서 솔로몬이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물었던 것으로 기록된 것은 바로 그가 지혜를 하나님으로 부터 받을 때로 기억된다.

그의 아버지 다윗과는 매우 다른 행보였다. 그에게 뛰어난 지혜가 있어서였을까? 그의 지혜가 오히려 그에게 독이 되었다. 차라리 지혜가 없었다면… 차라리 그가 정말 구했던 것처럼 듣는 마음이 늘 있었다면… 듣는 마음이 있었으면 물었을텐데… 이제는 그는 그의 지혜를 의지하고, 그가 보기에 좋은데로, 그가 원하는데로 행하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 옳은 선택이었다. 가장 뛰어난 지혜로 결정한 일이니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결국 그와 하나님을 멀어지게 하였다. 

더 이상 하나님께 묻지도 듣지도 않는다. 우리가 가진 어떤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게 하는 솔로몬의 지혜와 같은 것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혹은 그것이 가진 것이 아니라 갖지 못한 것이 그렇게 작용할 수도 있다. 가진 것이든 갖지 못한 것이든 하나님과의 만남과 교제를 방해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것들을 결코 붙잡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더 많이 가져야만, 혹은 더 많이 버려야만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묻는 은혜가 있어야 하고, 지금 이 자리에서 듣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물을 때, 들을 때, 우리가 가진 은사들, 혹은 우리가 아직 갖지 못한 것들일지라도 그것들을 통해 우리의 삶과 다른 사람들의 삶을 풍성하게 되는 것이다. 

묻고 있는가? 듣고 있는가? 
바로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 묻고, 듣고 있지 않으면 결국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것이다.
하나님께 묻고, 듣지 있지 않으면 지금 내가 바벨탑을 쌓고 있는 것이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 묻는 은혜, 듣는 은혜가 있는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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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11. 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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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0:1-14 높아지여야 하고, 드러나셔야 하는 하나님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왔다. 그가 들은 것은 솔로몬의 명성이 아니라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찾아왔다. 그리고 솔로몬과의 모든 대화를 마치고 그녀는 솔로몬을 칭송하고 높인 것이 아니라 (살짝 칭찬하기는 했지만..) 9절에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라고 하나님의 이름을 칭송하고 있다. 결국 우리에게 있는 은사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람들로 부터 칭찬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은사들이 발휘됨으로 인해서 하나님이 높아 지셔야 한다. 

내게 있는 것들이 나로부터 말미암은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하나님을 높일 수 있다. 내 것이 아닌데 어찌 나를 높일 수 있겠는가? 하지만 모든 것이 주로 왔고, 주로 말미암았음을 고백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런데 기억해야 할 것은 은사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우리의 호흡, 우리의 생명 까지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오늘 하루가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이 하루를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이 아침에 눈을 뜨는 것도 사실은 불가능한 것일 수 있다. 그렇게 주어진 귀한 하루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지금 벌써 아이들 비자 때문에 이민국에 와 있다. 태국에 와서 가장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처럼 느껴지는 날이다. 새벽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고, 계속해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우리 차례가 되면 일을 처리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마도 빨라야 오후 늦게?, 혹은 저녁이 되야 마칠 수도 있는 날이다. 이러한 날에 오늘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위해 내가 어떠한 것들을 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리로 인해 하나님이 높아지실 수 있는 것일까? 효율성이라는 것이 늘 내 삶에 중요한 가치가 되어 있어서 이러한 시간들을 보내는 것이 늘 힘이 든다. 하지만 오늘은 아이들과 좀 더 많이 이야기 하고, 아이들과 좀 더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주신 이 귀한 하루에 긴 기다림을 통해서 하나님을 깊이 만나기 원한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높아 지셔야 함을,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드러나셔야 함을 더 깊이 묵상하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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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11.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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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9:10-28 내 삶을 움직이는 동기, ‘사랑'

오늘 솔로몬은 자신을 위해 유리해 보이는 모든 것들을 하고 있다. 성도 짓고, 역군도 일으키고, 바로의 딸과도 결혼하고… 그리고 그러면서도 그는 25절에서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하니라’ 내 마음대로 살고, 내 마음대로 행하면서 예배도 드린다.

오늘 솔로몬의 정치적 행적들의 근본 원인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염려’였다. 성을 쌓는 이유는 항상 염려이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성을 쌓는 것이다. 정략결혼이 왜 존재하는가? 바로의 딸과 왜 결혼하는가? 애굽이란 강대국이 자신을 침범해서 자신의 왕의 자리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염려 때문이다. 염려는 결국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서 내리고, 나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앉게 한다.

그가 예배한 이유도 아마도 ‘염려’ 때문이었을 것이다.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예배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자신의 자리를 어떻게 하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를 예배의 자리로 꼬박 꼬박 나오게 하였다. 그의 예배의 이유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아니라 ‘두려움이었다. 그는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고, 자신의 두려움을 예배하며 두려움이 자신에게 겁 주는대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행하게 되었다. 

오늘 나를 움직이는 동기가 무엇인가? ‘사랑’인가? ‘두려움’인가? 요즈음 요엘이 때문에 여러가지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 나는 요엘이를 ‘사랑’때문에 요엘이를 위해 참고, 인내하고, 기다리고 있는가? 아니면 요엘이가 잘못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때문인가? 오늘 랑캄행 대학교 영어 시험반 대비 클래스를 시작하였는데, 그 동기가 ‘사랑’때문인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유가 ‘사랑’때문인가? 아니면 ‘주일에 교회에 가야 하는 당연함’때문인가? 내 삶에도 ‘두려움, 염려’가 이유가 되어 움직여지는 일들이 분명히 많아 보인다. 하지만 내 삶이 솔로몬과 같아지기를 원치 않는다. 그의 삶을 반면교사를 삼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내 삶의 모든 이유가 되기 원한다. 두려움을 쫓아가지 말자. 하나님을 쫓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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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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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놀았고, 결국은 비눗방울 때문에 미끄러졌고

마라도, 아빠도 바닥에 미끄러져서… 

그래도 신난 마라를 보니 행복한

#비누방울놀이 #마라 #막내딸 #딸스타그램

#덕분에화장실물청소 #아빠카메라도난리남

#넌모르겠지만;;; #사랑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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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