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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30 삼하 7:1-17
  2. 2018.07.30 삼하 9:1-13
  3. 2018.07.30 삼하 7:18-29
  4. 2018.07.29 p.113, C.S. 루이스, 순전한 기독교
  5. 2018.07.29 삼하 6:12-23 여호와 앞에서 (before the LORD)
  6. 2018.07.29 삼하 6:1-11
  7. 2018.07.29 삼하 5:11-25
  8. 2018.07.29 삼하 5:1-10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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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7:1-17


오늘 본문을 보면 다윗의 했던 것은 밖에 없었다. 물론 말은 그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니 다윗이 하나님께 드린 것은 마음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윗의 마음을 하나님은 전부로 받으셨다. 이외의 것은 하나님께서 하셨다


1절에 보면 다윗과 이스라엘이 평안이 있었던 이유는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셨다. 9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하셨다. 14절에 보면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일의 행하심과 다윗에게 약속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다윗이 하나님께 것은 그의 마음을 드린 밖에 없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행하신 것은라고 설명할 있는 것이 다윗이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렸다는 외에 설명할 것이 없다. 나머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그를 사랑한 것도, 언약을 세우신 것도, 그에게 아버지가 되시는 것도, 다윗이 아들이 되는 것도... 다윗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삶도 사실 마찬가지이다. 내가 것이 없다. 그런데 항상 목을 곧게 하고 세우고 다닌다. 내가 무엇인가 처럼.. 내가 무엇인가 많은 것을 드린 것처럼.. 내가 헌신해서 여기까지 처럼..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더욱 느끼게 되는 것은 내가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삶은 오로지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작은 행동 (물론 이것 마저도 하나님께서 힘주셔서 것이지만) 포함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고백할 밖에 없다


다윗에게 아버지가 되어 주리라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다. 분이 나의 아버지이고, 나는 그의 아들이다. 아들이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여주신 것처럼 아버지의 일을 하는 것이다 ( 5:17). 그리고 우리는 부족하나마 우리의 삶을 통해서 아버지가 어떠한 분이신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 14:9). 우리가 예수님처럼 완벽하게 아버지를 보여줄 수는 없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아버지께서 주시는 은혜로 산다


내가 것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교만을 깨뜨리고, 무엇인가 주를 위해 하려는 마음을 버리는 길이며, not I, but Christ 실천하는 길이다. 은혜 아니면 안되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지혜이고 명철이다. 내가 무엇인가 하려는 마음 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하다라고 하시는지를 듣고 싶다. 내가 가진 장점, 시간, 기질, 은사, 모든 것을 내가 고려하고 내가 하려고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나를 필요로 하다고 하시는데 나를 던지자. 어차피 내가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주님이 일하시도록 나를 비우고, 나를 내려놓자. 오늘도 작은 부분에서 NIBC 실천할 있게 되기를 원한다


  1. 아이들에게 작은 소리로 이야기 하자. 아이들은 마음대로 윽박질러서 뜻대로 가게 있는 존재들이 아니다. 아이들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아이들이다
  2.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역에서 무슨 필요가 있는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내려놓고 무슨 필요들이 있는지 보자.
  3. 엉덩이를 가볍게 하고 많이 움직이자. 섬김에서 중요한 것은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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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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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9:1-13


오늘 본문을 보면서다윗은 어떻게 이렇게 너그러울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윗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의 수립 정말 나가고 있었다. 어제 본문을 보면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라고 번이나 기록하고 있다. 그렇게 나가는 다윗인데 이제 친구 요나단과의 우정을 기억하며 사울의 집에 남은 사람을 찾는다. 정적을 제거하기 위함이 아니라 은총을 베풀기 위함이다 (1). 다윗의 이러한 너그러움은 어디서 오는가? 역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는 나오는 것이라고 보여진다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이 누구인지 때에 비로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너그럽게 샬롬을 지켜낼 있다. 정치적인 눈으로 사울의 자손들을 보지 않아다. 오히려 하나님의 약속의 관점으로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보았다. 아주 파격적인 결정이었고, 누구도 없었던 결정이었다. 그런데 다윗은 해냈다. 그는 알았다. 그는 아무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모든 것이라는 사실을.. 그래서 선과 호의를 베풀고, 너그럽게 대할 있었다. 세상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세상의 정략적인 방법을 취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로 대할 있었던 같다. 그는 정말로 두려움의 소리를 들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의 소리를 들은 사람이었다


므비보셋의 입장에서 보면 그는 역적의 자손에서 왕자의 대우를 받는 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유명한 ‘Amazing grace’ 것이다. 받을 없는 사랑을 받는 자가 되었다. 이제는 왕의 식탁에서 함께 먹는 자가 되었다. 므비보셋의 인생을 살펴보면 그는 다리를 저는 때문에 전쟁에 나가지 못했다 (아마도 사람 구실도 못한다고 많은 비판을 받았으리라). 하지만 결국 그는 몸의 장애 때문에 은혜를 누리게 된다. 이러한 므비보셋을 보니 우리의 인생과 동일한 인물같이 보인다. 우리 역시 죄의 자손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주님이 주시는 전적인 은혜로 우리는 결국 자녀가 것이다. 은혜를 잊지 말자. 서두에 다윗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세웠다고 했는데, 아마도 다윗의 눈에는 자신과 므비보셋이 하나님 앞에서는 동일한 존재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자신도 하찮은 목동의 막내아들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음을 앞에서 고백하지 않았던가? 은혜를 잊지 않는 겸손한 자가 되자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 삶에서 교만한 부분을 돌아보자. 특별히 아들 예준이와의 관계에서 내가 아빠라는 위치에 있는 것으로 아이를 누르려고 하는 것이 있는데, 회개하고 사과하자.

2. 너그러움은 결국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에서 나온다. 나는 정말 누구인가? 겸손한 마음을 가지자.

3. 겸손함의 표현은 기도이다. 내가 없는 것을 주님께 아뢰고 주님이 도우시길 간구하는 ... 오늘은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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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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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7:18-29


오늘 본문의 구조는 크게 다윗의 나는 누구인가? 대한 고백,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윗의 기도가 나온다. 말씀을 보다가 보면 다윗은 매우 정확하게 자신이 누구인지 알았다. 지금까지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있도록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자신은 아무런 능력도, 공로도, 행위도 없다는 것을 고백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위대하시며, 만왕의 왕이심을 고백한다


이러한 정확한 나에 대한 인식과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우리를 교만하지 않을 있게 만든다. 나에 대한 인식이나 하나님에 대한 인식 하나만 잘못되어도 우리는 내가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한다. 번째 아담이 하나님같이 되고자 하여 하나님이 금하신 나무열매를 먹지 않았던가? 우리는 하나님처럼 없는 존재들이다. 우리는 다윗의 고백과 같이 아무것도 없는 존재들이다. 결국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에 직면해야 한다. 그래야 마지막 단락에서 다윗이 고백한 처럼 앞에 영원히 있는 것이 복이 되는 것이다


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고, 우리는 피조물이 되어야만 그제야 복이 된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만이 내게 복이다. 그러기 위해서 존재를 정확하게 봐야 한다.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순간순간 안에 내가 높아지려고 하고, 내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내가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시도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한 것들 때문에 교만해지고, 넘어지고, 좌절하지 않는가? 오늘은 그저하나님이 삶의 왕이십니다라고 고백하며 온전한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고 싶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했던 세례요한의 고백이 하루종일 삶에 울려퍼지길 원한다.


  1. 말씀 앞에 조금 겸손하게 반응 하며 계속해서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왕이십니다라고 반복해서 암송하자.
  2. 아이들과의 관계, 아내와의 관계에서도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드러나시도록(NIBC) 작은소리로 말하자.
  3. 사역을 바라보는 관점도 교만함을 버리고, 내가 아무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전부이시라는 마음으로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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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and Musics/Quotes2018. 7. 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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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을 돕고 싶다면, 무엇보다 여러분 자신이 세포가 됨으로써 그들을 도울 있는 유일한 존재인 그리스도의 몸을 불려 나가야 합니다. p.113, C.S. 루이스, 순전한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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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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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6:12-23


여호와 앞에서 (before the LORD)

오늘 본문은 궤가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하신 방법으로 다윗 성으로 돌아온다. 다윗은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서 유명한 춤을 춘다. 다윗을 비난한 그의 아내 미갈은 다윗이 체신머리 없다고 생각했다. 왕이 저렇게 촐삭거려? 왕이 위엄이 있어야지.. 그녀의 비난이 무엇이었을 어느정도 예측이 된다


하지만 다윗의 대답은 놀랍다. 춤은 당신들 보라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것이다. 누군가도 의식하지 않은 오직 분을 위한 춤이었다. 오직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에서만 나온 댄스. 어떤 것도 막을 없고, 누구도 의식하지 않은 하나님과의 관계. 다윗을 보면 항상 이런 것이 부럽다. 뭔가 부족함이 많은 같고, 연약함도 많은 같으면서도 다윗에게는 이러한 하나님을 향한 뜨거움과 사모함이 있었다


나는 누구를 위해 사는가? 누구를 위해 몸을 움직이고, 누구를 위해 노래하는가? 분의 관객을 위한 몸짓인가? 아니면 주변의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나를 바라보는 시선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가?나는 하나님 앞에 있는가? 나는 하나님 편인가


오늘은 정말 하나님 앞에만 서고 싶다. 나를 바라보는 시선들에서 자유롭고 싶다.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주를 위해 하는 하루가 되고 싶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춤을 췄던 처럼 나도 하나님만을 위해서 춤을 추고 싶다


  1. 아이들을 아내를 사랑하는 목소리로 불러주기 (소리 지르지 말자.)
  2.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식하자.
  3. 말씀을 많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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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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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6:1-11


다윗은 이제 하나님의 예배를 회복시키고자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했다. 좋은 의도로 시작했으나 문제가 생겼다. 이유는 의도는 좋았으나 말씀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옮기는 방법은 따로 있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계획대로 궤를 옮기려 했다. 이러한 다윗의 태도는 충성스러운 사람 웃사를 죽게 했다. 좋은 의도가 말씀에 합하지 않으면 좋은 의도에 참여한 사람을 죽게할 있다


삶에도 분명히의도가 좋았기 때문에 이렇게 해도 괜찮지 않은가?’ 라는 변명들? 혹은 연약함 들이 있는 같다. 좋은 의도가 말씀과 합하지 않으면 이것은 나와 주변 사람을 죽일 있는 무서운 것이 수도 있다.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하나 더해진다


다윗은 하나님이 치셔서 웃사가 죽자 분노한다 (8). 아마도 자신의 선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부하를 하나님께서 죽게 하셨음에 대한 반응이었던 같다. 다윗이 놓친 것이 무엇인가? 자신의 잘못 때문에, 자신이 말씀대로 하지 않아서 웃사가 죽었다고 생각지 못하고 하나님께 분노한다. 원인은 자신에게 있는데, 결과를 하나님께 돌리는 셈이다. 철저하게 나를 돌아봐야겠다. 대부분은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1. 좋은 의도로 시작했다면 더욱 말씀에 합하게 행하자. 의도만 좋은 것은 반쪽짜리이다
  2. 모든 문제에서 나를 돌아보자. 그들이 아니라 내가 문제일 확률이 높다
  3. 예배를 회복하자. 살짝 뒤로 밀린 가정예배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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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5:11-25


오늘 본문은 다윗의 왕으로 세워지고 블레셋과 전쟁을 하는 내용이다. 크게 눈에 들어온 것은 다윗이 물은 것과 묻지 않은 것에 대한 것이다. 우선 블레셋과의 싸움에서는 다윗은 교만하지 않고 앞서가지도 않고 차근차근 하나님께 물어서 대승을 거두었다 (19-25). 그런데 다윗의 하나님께 묻지 않고 멋대로 행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13절이었다. 하나님께서 왕으로 자신을 세워주신 것을 두로 히람이 자신을 위해서 집을 지어준 것을 통해 알게 되었다 (11-12). 그런데 이후 그의 반응은 예루살렘에서 처첩들을 두게 되었다. 당시 관행이었고, 왕들이 하는 일반적인 행동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묻지 않았다.


하나님께 묻고 듣는다는 것의 경중이 있을까? 어떤 일은 물어야 하고 어떤 일은 묻지 않아야 하고? 아마도 그것은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의 문제인것 같다. 하나님이 삶의 크고 어려운 일을 넘게 해주시는 분이라고 믿는다면 그렇게 크고 어려운 일만 묻게 것이다. 하나님이 삶의 모든 영역의 주인이시고, 모든 영역을 다스리신다고 믿으면 나는 아주 조그만 일도 물을 것이다. 요즈음 나의 모습은 하나님과의 친밀함 보다는 주님은 같이 크신 분이라서 삶의 일만 담당하실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는 같다. 큰일 외에는 묻지 않는다


묻는 이유도 문제이다. 친밀함이 목적이 아니라 해결이 목적이다. 어느덧 주님과 관계지향적이 아니라 목적지향적 관계가 되어버리고 있는 같다. 두렵다. 하나님을 나의 문제 해결자로만 생각하고 있는 같다.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아버지이시며, 삶의 구석구석의 왕이시다. 하나님을 오늘 다시 만나기 원한다


  1. 하나님을 나의 목적으로만 사용하려고 했던 것을 회개하자.
  2. 의도적으로 작은 일부터 묻고, 분과 친밀한 관계를 세우자.
  3. 삶에 하나님이 다스리지 못할 영역들이 있는가? 오늘은 절대 절대 절대 아이들에게 소리 지르지 말자. 윽박지름으로 해결하려하지 말고 차근차근 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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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5:1-10


다윗은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었던 같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이 자신들을 형제로 여겨주는 다윗 앞에 나아와 자신들의 주권을 자발적으로 다윗에게 넘긴다. 다윗이 가진 매력이었을 것이다. 다윗이라면 그들을 사랑하고, 아껴줄 있을 같다는 인간적인 매력이었을 것이다 (1-3). 또한 다윗은 뛰어난 지략가였다. 그는 여부스 사람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여부스를 쳐서 점령하였다 (6-10). 다윗은 정말 가진 사람 같아 보인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그런 다윗의 강성함의 조건이 다윗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10절에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다윗의 강성함의 조건은 바로 그의 뛰어남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계심이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는 강성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어떠한 뛰어남이 있고, 잘남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인간적인 조건들은 변하고, 강점도 변하고, 고운 것은 사라진다.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아니란 것이다. 어제 선임선교사님과 비자 문제에 대해서 나눴다. 그리고 옵션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그리고 선교사님의 제안도 들었다. 남은 것은 이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걸음이 어느 길이냐? 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길을 걷고 싶다. 물론 어느 길을 가더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길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우리 가정이 은사를 발휘할 있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보여주시는 길로 가고 싶다. 그것이 다윗처럼 강성하여지고, 형통하여지는 걸음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가시는 길이기 때문이다. 주님 손에 맡겨 드린다. 분별할 있도록 기도하고, 기도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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