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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07.29 삼하 1:1-16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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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4:1-12


아브넬의 죽음은 북쪽 사울의 집안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에게는 충격이 되었다 (1). 아마도 절망적인 상황으로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이스보셋의 수하에 있던 군지휘관 바아냐와 레갑도 그렇게 느꼈던 같다. 아브넬은 죽었고, 이스보셋 말고 왕위를 이을 있었던 므비보셋은 절름발이였고 하는 상황이 그들을 답답하고 조급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의 왕인 이스보셋을 배신한다. 우발적이었다.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배신하려고 것이 아니라 5절에 보면마침 그가 침상에서 낮잠을 자는지라라고 설명하고 있다. 순간 여태까지의 답답한 마음들이 터져나오면서 이스보셋을 죽이고 다윗에게로 달려간다. 하지만 결과는 사울을 죽였다고 말했던 청년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무엇이 자신에게 유리할지에 대한 장군의 판단은 하나님 앞에서 판단을 하는 다윗 앞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앞에서는 사사로운 이익이나 누군에게 유리한 것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지금 당장 나에게 유리하고, 불리한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불리해도 가는 것이고, 유리해도 멈추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유익을 위해 판단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신의 유익을 비교하며 좋은 것을 선택한다. 하지만 마지막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닥쳐진 모든 문제 앞에서 하나니의 뜻을 구하려 애쓰기 원한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순간 순간 머리가 굴러갈 때가 있다. 어느 것이 나에게 유리할지, 어느 것이 나에게 불리할지를 고민한다. 그거 말고 주님의 인도하심이 무엇인지를 나의 유불리를 넘어서 분별하기 원한다. 특히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역의 방향과 비자문제이다. 이것 조차도 기존의 생각을 내려놓고 다시 듣고 분별하기 원한다. 지금까지 나를 이끌어오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지만 지금 순간 기존과 다른 말씀이나 상황을 여신다면 그것에 기쁘게 충성할 있기를 원한다. 하나님께서 마지막에 인정해주시는 은혜가 삶에서 있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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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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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3:27-39


다윗을 보고 있으면 그냥 정말 보통 인간 같다. 물론 그의 끝도 없는 하나님 사랑과 인내를 보면 내가 과연 따라갈 없는 신앙의 선배임을 고백하게 되지만, 한편 그의 행적들을 찬찬히 보고 있노라면 정말 나와 다를게 없는 보통사람 같다


오늘 본문을 보면 결국 요압은 가족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아브넬을 죽인다. 다윗은 일을 듣고 자신과 그의 나라가 무죄하며, 요압이 모든 죄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이야기 한다 (28-29). 그런데 정말 다윗이 동생을 잃었다면 다윗은 어떻게 했을까? 다윗의 모습이 살짝 아쉽기까지 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고 자신만 챙기는 듯한 모습을 봤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뒤로 가면 다윗은 아브넬을 위해 심히 소리 높여 운다 (32). 그리고 백성들을 향해 자신의 약함을 고백한다 (39). 앞에 나왔던 다윗의 고백이 그저 자신의 동생이 죽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백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이 없다는 고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 다윗의 모습이었다. 그저 내가 생각한 것처럼 단순하게 다른 사람에 대해서니가 잘못했으니 니가 죄가를 받아라라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 판단하고 심판해주시시 아니하면 자신은 아무것도 없다는 약함의 고백이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심지어 그는 왕이었다. 백성들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낼 필요도 없었고, 굳이 꺼낼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그는 투명하게 자신의 연약함을 백성들 앞에서 드러낸다. 이것이 다윗의 강점이고, 사람들이 그를 좋아했던 이유인 같다


나는 무엇을 감추려고 하고 있진 않은가? 꺼내지 않으려고 꽁꽁 싸메두고는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보다는 내가 해치우려 하는 것이 없는가? ‘나는 연약하다,’ ‘나는 없다그러나 주님은 강하시다. 주님께 꺼내어놓고 의지하면 그가 이루실 것이다. 강한체 하지 말자. 약함 그대로를 꺼내어놓고, 도우심을 구하자


37:4-6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 의를 같이 나타내시며 공의를 정오의 같이 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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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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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3:17-26


쫓고 쫓기는 두뇌 싸움같다. 아브넬은 다윗에게로 나아간다. 그는 사울의 첩과도 관계할 정도로 북이스라엘에서 세력을 떨치던 사람이었지만 이제 권력의 무게추가 다윗에게로 기운 것을 보고 다윗에게로 달려든다. 다윗은 무엇인지 상황을 알지 못하고 혹은 알고서도 그를 받아들이고, 잔치를 베푼다. 그것이 그에게 유익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요압이란 장군이 와서 보니 아브넬의 계략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를 쫓아가 잡아온다 (26).요압은 아브넬에게 죽은 그의 동생의 복수를 하고 싶어서였다. 각자 자신의 유익을 앞세워 달려나간다


무엇이 나에게 유익한가? 매우 중요한 질문일 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내게 무엇이 유익한가가 중요한 지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유익하지 않더라도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가?’ 이다. 요즈음 가장 나에게 중요한 화두는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을 쫓아간다고 말하면서도 얼마든지 결정의 순간에나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고민할 있기 때문이다. 아닌척 하면서도 겉으로는 허울좋은 이유를 대면서도 충분히 그렇게 있는 사람이 바로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무엇이 우리 태국의 형제, 자매들에게 유익한가? 진정으로 나는 무엇으로 그들을 사랑하며 섬길 것인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어디로 인도하시는가? 각각의 질문에 대답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들을 계속해서 던지면서 나에게 유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쫓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 본문에서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이 없다. 그렇게 열심히 하나님의 뜻을 구했던 다윗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순간 넘어질 있는 사람들이다. 순간 순간 묻고, 놓쳤다면 다시 묻고,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묻는 내가 되길 원한다


오직 주님께서 나를 지켜주시길 기도한다. 내가 이렇게 없는 사람임을 누구보다 내가 알기 때문이다. 아멘 하나님 나를 지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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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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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3:1-16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뛰어난 다윗이었다. 언제나 따라갈 없는 믿음의 선배라고 생각했던 다윗의 연약함을 오늘 마주하게 된다. 다윗이 어려운 시간들을 마치고, 이제 유다의 왕이 되었고, 안정된 시간을 보낼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때부터 다윗은 하나님 말고 다른 것들을 의지하기 시작한다. 아마도 아내() 자녀들이었던 같다. 점점 강하여지면서 하나님 분만을 의지하기 보다는 다윗은 가족, 많은 아내들을 의지하게 된다. 나중 벌어지는 밧세바 사건도 여기에서 부터 시작된 같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다윗의 집을 점점 강하게 하신다. 이것 또한 슬픈 일이고, 또한 은혜이다. 연약함이 바로 드러나지 않도록 하시며,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때가 바로 회개의 시간이다. 이때 깨닫지 못하면 회개하지 못하고, 결국은 수치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나는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어떠한 유력한 것들을 의지하고 있는가? 비자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점에서 하나님이 아니라 유력한 사람들, 재정들을 보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 외에 의지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내려놓자.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면 그것이 위험하다.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나를 채울 없고, 삶이 앞으로 나아갈 없다

지금이 은혜의 때이다. 하나님이 나의 연약함을 숨기시며, 아직 계속해서 회개의 시간들, 기회들을 주신다. 더욱 주님 앞에서 머물며, 주님께 나를 드리고, 주님이 나를 다스리시도록 내어드리자. 삶의 순간순간에서 주님의 의지하자. 묻고 듣자. 묻지 않으니 듣지 못하는 것이다. 오늘은 사소한 것들부터 묻자


p.s. 드디어 오늘 짐이 온다. 정리를 통해서 태국에 조금 빨리 적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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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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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12-32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고 나서의 일이다.

갑자기 신하들이 자신들의 공명심에 이끌려 북이스라엘 쪽의 신복들과 나와서 만나서 싸운다. 그러다가 많은 사상자를 내는 것이 오늘 이야기의 요약이다

도대체 이런일이 발생했을까


새로 새워진 왕국에서 한자리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다. 누가 하라고 해서 것도 아니고 그저 모여서 서로를 시기하고 짓밟았다. 일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십자가를 앞두신 예수님 앞에서 누가 높으냐를 두고 싸운 행동과 비슷하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안중에도 없고, 내가 땅에서 어떤 자리, 어떤 모양으로 살아갈지에만 집중한 모양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합당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기준에 휩쓸려 내가 어떤 사람이 되려고만 하고 있는가?

처음에 이해가 안되는 본문이었지만 내가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과 전혀 다르지 않음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높은 자리를 두고 싸웠던 예수님의 제자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오늘도 좁은 , 좁은 , 낮은 마음, 죽으려는 자세를 가지기 원한다. 순간 잊으면 나는 싸움의 자리에 서서 죽기까지 싸울 사람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자. 그림 아래에서 내가 오늘 해야 일이 무엇일까? 여러가지 답답한 일이 많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분께 아뢰자. 분이 전부이며, 분이 모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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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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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1-11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는 가운데 아주 오랜 시간을 참고 견디고 인내함으로써 드디어 유다의 왕이 되었다.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아니라 먼저 헤브론에서 남쪽 유다의 왕이 되었다. 왕이 되기 이전의 다윗의 태도는 아주 주목할만 하다. 다윗은 물었다. 1절에내가 유다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하나님께서 올라가라 하셨다. 다윗은 다시 묻는다. ‘어디로 가리이까?’ 질문에 하나님은 헤브론으로 가라고 하셨고, 다윗은 헤브론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거기에서 유다의 왕이 된다


다윗은 묻는다. 판단의 기준이 결코 자신의 생각이나 어느 것이 유리할까에 대한 자신의 고민들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인도하시는데로 다윗은 갔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다윗은 치밀하게 물었다. 묻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고, 순종하였다. 어제 정갑신 목사님 설교를 듣는데 인상깊은 말이 나왔다.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듣지 않으면 두려움의 소리로 부터 듣게 된다그렇다. 우리 삶이 어디로 어떻게 갈지 모르는데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듣지 않는다면 이후는 불을 보듯 뻔한다. 안의 소리, 두려움의 소리, 원수들의 소리가 들리게 되고, 그러한 소리가 들리게 되면 두려워하게 되며, 두려워하게 되면 듣지 못하고, 급하게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가장 고민은 비자의 문제이다. 미리 한국에서 같이 협의하는 것과 다른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물론 비자를 주려고 했던 형제교단연합회 쪽에서는 잘못이 없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쫓아가려고 내가 결정했기 때문이다. 주일날 처음 비자문제에 대해 듣고 매우 심각했었다. 우리가 괜히 주님의 음성 듣고 걸음씩 간다고 것일까? 뭔가 풀리지 않는 같은데 우리가 욕심을 부린 것은 아닐까? 두려운 마음도 생기고 염려도 생겼다. 하지만 어제 정목사님 설교와 주일, 그리고 오늘 큐티에서 주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내용은 동일하다. 주님께 묻고 들으라는 것이다. 지금 당장의 답답함, 막막함, 두려움에 함몰되어 그것들로 부터 나오는 소리를 듣지 말고, 오직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소리를 들으라는 것이다


오늘은 묻기 원한다. 비자에 대해서 사역에 대해서 묻기 원한다. 하나 들었다고 묻기를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계속 묻기 원한다. 그러려고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다. 두려워도 결코 두려움의 소리를 듣지 않겠다. 생각하기를 멈추고 오직 주님께 묻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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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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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17-27


오늘 본문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위해 다윗이 애가를 지어 그들의 용맹과 그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다윗은 슬퍼하는 시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슬퍼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듯이 다윗이 사울로 인해 얼마나 힘이 들었는가? 너무나 힘든 그의 마음을 시편에 기록해 놓지 않았던가? 사울은 얼마나 다윗을 집요하게 질투하고, 그를 시기했었던가? 그런데 그러한 모든 것들을 뒤로 넘기고 다윗은 그를 위해 애곡하고, 그를 위해 애가를 부르고 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은 자들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이었을 것이다. 자신이 사무엘로 부터 기름부음을 받았고, 자신이 왕이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어떠함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기름부음 받은 자들에 대한 사랑이었을 것이다. 나라면 결코 하지 못할 행동들이다. 솔직히 삶에서 나보다 중요하게 여길만한 무엇이 뭐가 있을까? 때로는 심지어 아이들보다도 내가 소중한게아닌가? 그런데도 다윗은 자신보다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자들에 대해 귀히 여기고,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섬기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을 존중하자

비자 문제나 뜻과 다를 지라도 사람에 대한 존중을 내려놓지는 말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기쁨으로 나아가며.. 아이들에 대한 존중도 결코 잊지 말자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고그리스도안에서 내가 죽는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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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7. 2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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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1-16


사울이 죽은 후에 사울의 죽음을 다윗에게 알리러 청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가 다윗에서 그의 정적이었던 사울의 죽음을 고하고, 심지어 그가 죽이지도 않았던 사울의 죽음을 거짓으로 지어서 이야기 한다.

백번 양보하더라도 그의 그러한 행동은 고대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행동으로 보여진다

오랜 정적을 죽인 덕으로 상과 보상을 얻으려고 했던...


하지만 다윗은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만들었다

어쩌면 이러한 모습이 다윗의 탁월함인 같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함이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에 그를 그렇게 오래 괴롭혔던 사울의 죽음에도 너무나도 슬퍼할 있었다.

평범한 일은 결코 아니었다. 하나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름부은 자에 대한 태도도 달랐다

샤울의 죽음이 결코 그를 기쁘게 만들지 못했다


나의 삶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으려면..

또한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함이 충분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다스리는 통치함이 삶에 충분하게 임하지 않는다면...

나는 또한 삶에서 당연함을 쫓아갈 밖에 없게 된다


당연히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남들과 동일하게 똑같이 하게 된다.

그러면 결코 하나님의 특별한 일하심을 경험할 없게 된다

오늘 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가?


오늘 비자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생각과는 매우 다르게 일이 펼쳐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순간 머리가 돌아간다. 이렇게 하면 되겠지? 저렇게 하면 되겠지? 이게 당연한게 아닐까?

생각을 멈춘다. 그리고 기도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에 분께서 인도하시는 걸음을 걷기 원한다.

머리로, 생각으로 이렇게 하면 되겠지.. 아니면 다들 이렇게 하니까.. 그러한 삶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루 되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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