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7:1-9 삼가며 조용하고, 굳게 믿는 것!!
아람의 르신 왕과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연합하여 유다를 치러 왔다 (1절). 하지만 그들은 이기지 못한다 (2절).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거짓 정보(?)를 흘렸기 때문이다. 그렇게 위기의 순간이 지나고 나자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나타나신다. 그리고 아하스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의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나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4절)
그들의 악한 꾀가 있지만 (5-6절), ‘주 여호와의 말씀이 그 일은 서지 못하며 이루지 못하리라’ (7절) 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신뢰해야 할 것은 하나님 한 분 이시다. 그것이 언약이 있는 백성이 가져야 할 태도인 것이다. 유다가 무엇인가를 잘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주신 것이 아니다. 유다를 통해 약속된 거룩한 씨앗을 위해 유다 백성들을 지켜주시는 것이다. 다윗의 자손을 통해서 거룩한 씨앗이 오셔야 하기 때문에 다윗의 왕가가 보전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약속을 위해 일하고 계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하나님을 굳게 믿는 것이다 (9절). 그 하나님의 약속을, 그 하나님의 성품을, 그 하나님의 사랑, 그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어야 한다. 굳게 믿어야 굳게 설 수 있다 (9절). 삼가며 잠잠해야 한다 (4절).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의 자세이다. 사람들이 악한 꾀로 계략을 쓰고, 군대가 나를 치기 위해 나를 향해 달려오는 것 같아도 내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을 굳게 믿는 것이다. ‘굳게 믿지 아니하면 굳게 서지 못하리라’ (9절).
두려움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두려움을 이기는 길은 말씀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환경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굳게 설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딱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삼가며 조용하고, 굳게 믿는 것!!
오늘도 그렇게 하루를 보내기 원한다.
삼가며 조용하고, 굳게 믿는 하루를 살아내자.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위해 이루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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