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7:12-26 기억이 두려움을 이기길…
1. 집을 구하는 상황에 있다. 이사는 가야하고 적당한 집은 없고… 렌트로 나와 있는 집이 별로 없는데 그나마 구할 수 있는 집에서 마음에 드는 집은 렌트비가 비싸고.. 렌트비가 그 곳보다 싼 집은 추가로 이것저것 비용이 많이 들 것 같고… 혼란스럽다.
2. 오늘 말씀은 이러한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린다. 18절에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서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19절에서도 “기억하라” 라고 말씀하신다.
3. 내가 두려워 하는 상황은 무엇일까? 적절한 집을 적절한 시점에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것? 아니면 내가 원하는 대로 뭔가 진행이 되지 않는것? 도대체 지금 무엇을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가장 두렵게 생각하는 일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내가 원하는 정도의 집을 구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가장 커 보인다.
4. 재정이 한정되어 있는데, 재정이 나가야 할 것들은 정해져 있다 보니 계산해보고 나니 두렵기 시작한다. 하지만 내가 두려워 해야 할 것이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인가? 하나님께서 공급하는 재정인가? 아니다 내가 두려워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다.
5. 21절은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라"
6.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왜 겁내고 무서워하고 있는가? 그 어느 것이 하나님보다 강한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정복을 하며 두려워했던 것도 결국 하나님이 아닌 가나안 사람들이었고, 그래서 그들은 주저앉게 되었다.
7. 내가 지금 이 상황에서 기억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고, 두려워해야 할 분도 오직 하나님 한 분이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저 하나님만 의지하자.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이고,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8. 나의 생각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살 곳을 예비하고 계심을… 그리고 이 곳에서 우리 가정이 만나야 할 사람들, 섬겨야 할 사역들을 준비하고 계심을 잊지말고 기억하자. 그리고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이 내 안에 함께 하신다.
9.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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