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22:6-12 한 영혼이라도 더
1. 요한 계시록이 다 마쳐져 간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내용들, 생명나무에 대한 내용들을 보면서 그저 드는 마음은 감사이다. 모든 역사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2. 오늘 말씀을 읽고 또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은 바로 7절이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답답하고 두렵고 어려운 세상 속에 살아갈 때 가장 소망이 되는 말씀이 바로 이 말씀이 아닐까?
3. 세상에서 가장 쎈 우리 아빠가 와서 다 해결해 주실거라는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들 가운데로 오신다는 소식은 가장 기쁜 소식이고, 복음이다. 그런데 복음은 그것이 한번이 아니라 두 번이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 사랑이 2000년 전에 아기 예수님으로 오신 것 뿐만 아니라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4. 그리고 그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속히 오실거라고 말씀하신다. 말씀을 읽는데 마음이 울컥해졌다. 왜냐하면 우리가 스스로 어쩔 수 없는 이 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오셨고, 이제 다시 오실 때에는 모든 것이 완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5. 내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예수님의 초림도, 재림도 내가 무엇을 더하고 뺄 수 있겠는가? 하지만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은 확실히 안다. 그 분이 속히 오시기 전에 한 영혼에게라도 더 주님을 전해야 한다.
6. 19일 주일은 성탄절 예배로 드렸다. 이 땅에 오신 가장 겸손한 왕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고 예배하였다. 이 날에 3명의 영혼들이 친구들의 초청을 통해 주님께 나아왔다. 성탄절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7. 이름은 드림, 붐, 시와컨이다. 이 세 명의 영혼들이 정말로 하나님을 만나면 좋겠다. 정말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좋겠다. 정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면 좋겠다. 수쿰빛 언약교회를 통해 예수님의 재림이 더 빨라질 수 있기를 소원한다.
8. 오늘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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