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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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3:8-17 누가 움직일 것인가?


다윗이 소원하였다. ‘베들레헴 성문 우물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어쩌면 혼자말이었을지도 모를 다윗의 소원을 곁에 있던 세용사가 들었다. 그들은 최고의 재능을 지닌 최고의 용사들이었다.

그들이 다윗의 소원을 듣고 죽음을 무릅쓰고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으로 달려간다.


어쩌면 혼자말이었을지도 모를 말을 들었던 용사들은 다윗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했던 용사들이었다

사랑하면 들린다. 사랑하면 관심이 간다. 사랑하면 죽음도 무릅쓸 있다.


즈음에서 나는 예수님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그래서 분의 마음이 들리는가

분의 마음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는가? 분이 사랑하는 영혼들을 나도 사랑하는가?

질문 하나에도 쉽사리라고 대답하기 어렵다.


하나님의 마음과 마음이 이심전심이 되었으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가 움직일 있었으면...

입으로 말하긴 쉽지만 매일의 삶에서 실천은 너무나도 어려운...

하지만 용사는 자신의 주군을 위해서 실천한다. 죽음을 무릅쓰고 적진으로 들어간다.


나도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기 원한다.

뜨겁게 그리고 온전하게 사랑하기 원한다.

그리하여 분의 음성을 듣고, 분의 마음을 이해하고, 분의 마음이 있는 곳에서 살아내길 원한다.


다시 돌아온 태국은 행복하다

우리 샬롬과 영광교회의 형제들을 보는 것이 좋다.

그들에게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을 삶으로 나눠주고 싶다

부족하더라도 사랑하고 싶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부족하더라도 오늘을 그렇게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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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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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3:1-7 내 입에 하나님의 성령이..


다윗의 마지막 말이다 (1)

2절에 보면 그는 정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들을 말하고 있다. 여호와의 영이 자신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그의 말씀이 자신의 혀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말하는 것을 절제하고,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들은 얼마나 힘이 드는가

다윗의 인생에서 그가 하고 싶었던 말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의 인생은 참으로 다사다난 했는데...

그는 그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야기만 하기로 결정 한다.


살다보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그것들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에서 나오는 말일 것이다.

그렇지만 얼마나 많은 순간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가

물론 농담을 하지 말아야 하고, 즐거움을 위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금욕주의적인 관점의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헤아리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가


다윗처럼 결정해야 한다.

입에, 혀에, 말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도록...

아이들에게, 아내에게, 우리 태국의 형제, 자매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말만 하도록...


태국어 공부를 다시 하고 있다.

단순히 말만, 단어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있는 진실함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언어를 구사할 있는 공부를 할수 있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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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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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2:42-51 감사와 찬양은 주님이 삶의 주인이시라는 고백


우리의 삶에서 있는 일은 감사와 찬양이다.

50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감사하며 주의 이름을찬양하리이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생각해보면 결론적으로이러므로라고 말하며 있는 것은감사찬양이다

다윗도 자신의 시의 마지막 단을 마무리 하는 부분에서 고백하는 것은감사찬양이다

다윗도 알고 있었다. 자신의 삶이 자신의 힘으로 지금까지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이것은 우리의 인생이 우리의 힘으로 지금까지 것이 아니라는 고백이다.

이것은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것이라는 고백이다

이것은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고백이다


결론적이 아니라 삶에서 매순간감사찬양 흘러 넘치길 원한다.

감사찬양 흘러 넘치지 않는 순간은 삶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다.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 내가 원하는 타이밍이 아닐 , 내가 바라는 모양으로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

결국은내가 망해야 된다. ‘내가 이상 삶의 주인이 아닐 우리는 그제서야감사하고찬양 있는 것이다.

감사찬양 삶의 주인이, 삶의 이유가, 삶의 존재가 하나님이라는 고백이다.


나는 요즈음 어떠한가?

삶에서감사찬양 넘치는가? 아니면 여전히 내가 삶의 주인이 되려고 하다가 부딪치는 벽들로 인해 좌절하고 불평하는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하지 말자.

출애굽의 수많은 역사를 보면서도 불평하다가 그들은 하나님이 주인되심을 고백하지 못하고 40년을 방황하였다.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순간도 잊지 말고, 순간도 감사와 찬양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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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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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2:29-41 하나님은 나의 등불


29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등불이시다

등불을 의지할 때에야만 어둠이 사라진다.

등불을 사용할 때에만 앞으로 나아갈 있다.


캄캄한 밤을 걸어가는 같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나의 등불이 되어주시지 않는다면

내가 과연 걸어갈 있을까

발자욱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있을까?

오히려 지금 내가 누구인지? 나는 여기에 있는지 고민하게 되지 않을까?


오늘도 등불을 의지한다.

오늘도 등불과 동행하려 한다.

내가 믿는 분이 분이고 내가 속한 분이 예수님이다

두려워 말자.

분이 나의 어둠을 밝히실 것이다

모든 염려를 분께 맡기자


예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이 나의 아버지이시다.

말씀이신 예수님이 나의 등불이시다

주의 말씀은 발의 등이요 길의 빛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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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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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2:21-28


다윗은 특징 하나는참으로 뻔뻔함 같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공의라고 말할 상황인가? 자신의 때문에 온갖 난리가 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사람이었다. 이것이 그의 장점이고, 하나님이 그를 쓰시는 이유였다.


누가 주님 앞에 있는가? 누가 주님 앞에 자비를 말할 있는가? 누가 주님 앞에서 완전함과 깨끗함을 말할 있는가? (26-27)

사실 아무도 없다

누구도 주님 앞에 없다


다윗은 주님께서 자비와 은혜를 베푸시는 분임을 확신하였기에 그는 언제나 뻔뻔하게 나아갈 있었다.

그러나 다윗에게 누가 돌을 던지랴? 우리 중에 다윗의 꽁무니라도 쫓아갈 만한 사람이 있었던가?

그는 실수가 있었지만, 그와 같이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 있었는가?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갈 없다.

공의, 자비, 완전함, 깨끗함 우리에게 보여주신 분을 의지할 때에만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있다.

어느 것도 내가 하나님 앞에 있도록 해줄 있는 것은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공의가 아니라 자비가 아니라 완전함이 아니라 깨끗함이 아니라

예수님의 공의요, 예수님의 자비요, 예수님의 완전함이요, 예수님의 깨끗함을 따라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을 의지하는 뻔뻔한 죄인이 되기 원한다.

주님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은혜를 잊지 않는 뻔뻔한 사람이 되자.

내가 아니라 오직 주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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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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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2:1-20 당일에 하는 감사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하고 계심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그 날에 다윗은 고백하게 된다. 

이 고백은 시편 18편의 고백이다. 다윗은 그 모든 것에서 자신을 구하신 하나님께 즉시로 감사한다.

지체하거나 망설이지 않는다. 내가 어떤 사람인데.. 내가 왕인데.. 내가 죄를 지었는데..

다윗의 강점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가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순간 하나님 앞에 나가기를 망설이는가?

죄를 지어서.. 뭘 안해서.. 하고 싶지 않아서.. 이런 이유.. 저런 이유...

다윗은 이 모든일이 자신의 죄(밧세바와의 사건) 때문에 비롯되었음을 알았지만

그는 주저하지 않고 망설이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뿐이다.


지금 나의 삶은 그렇게 나아가고 있는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사람 앞으로도 그렇게 나아가지 못한다.

이래서.. 저래서.. 뭐가 불편해서.. 관계가 불편해서..

이번에 많은 것을 깨달았다. 사람 앞이든 하나님 앞이든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사람은 내 마음의 이유를 알지 못하고 겉으로만 판단 한다는 것을...


즉시로 나아가자.

이유를 대지 말자.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이유로든 나아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이유든 관계없이 하나님 앞으로 나오길 원하신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그리고 하나님께 하듯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대화하고 만나고 이야기 하자.

오해를 풀기 위함이 아니라 한 형제, 자매가 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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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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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1:15-22 관계의 회복


기브온 사람들과의 문제의 해결로 하나님과의 막힌 것이 해결되었다.

막힌 것이 해결되니 모든 것이 다시 자리로 돌아갔다

다윗은 왕의 자리로 신하들은 신하들의 자리로 돌아갔다


강한 대적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블레셋은 실제로 이스라엘에게 강한 적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싸워서 이긴다

다윗이 골리앗에게 나가서 싸워서 이긴 것과 같이

아마 그들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싸웠기 때문이리라.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시고

우리는 피조물의 자리에 앉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고, 모든 일의 열쇠이다.

모든 것이 되는 것만이 하나님의 뜻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우리의 자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하시도록 자리를 내어 드리는

욕심과 이기적인 동기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순리대로 가는

안에서 내가 해야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것이 내가 일이리라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나의 자리를 지키는

하나님의 자리를 침범하지 않는

주께서 나를 가르치시는 시간

내가 주님을 배우는 시간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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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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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1:1-14


년의 가뭄에 대한 다윗의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셨다

그런데 이유는 사울의 가정이 기브온 사람에 대한 죄악을 저지른 것이 원인임을 이야기 하셨다

2절을 보면 그들은 이스라엘 족속도 아니고 아모리 사람 중에서 남은 자들이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도 아니었고, 죄악이 관영한 아모리 사람들 중에서 남아 있는 사람들에 불과한 자들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그들도 하나님은 그들을 배려하고, 기억해 주신다

아무런 상관도 없는 그들을... 아무 연관도 없는 그들을...

마치 복음 밖에 있던 이방인과 같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과 같이...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신다. 생각도 없었던 상황속에서 하나님은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신다.


그런데 그들이 요구한 것은 사울의 자손이라는 이외에 아무 없는 일곱 사람의 목숨을 요구했다.

무죄한 자의 죽음을 통해 그들이 가진 분노와 화를 잠재우고자 하였다.

자녀들은 무슨 죄가 있었던가? 아무것도 없었을텐데.. 그들은 죽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화평의 제물로 사용되었고, 그들의 희생을 통해 평화가 왔고, 14절에 보면 그제서야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다


죄를 죄로 갚지 아니하고, 죄를 희생으로 갚게 하셨다

그래야만 평화와 은혜가 오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얼마나 억울했을까? 얼마나 죽고 싶지 않았을까?

우리는 결코 그렇게 없다. 나에게 그런 일을 하라고 했다가는 정말 화가 났을 같다.

하지만 우리가 없는 길을 우리 주님께서 걸어주셨다

나만을 위해, 죄를 짓고 사는 우리를 위해 주님께서 희생으로 갚아 주셨다

그리하여서 우리는 복음 밖에서 복음 안으로 들어올 있었다.


지금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이 뭐가 있을까

무엇을 변화시킬 있으며 무엇을 새롭게 있을까? 사실 아무것도 없다.

우리에게 희생의 본을 보여주신 분을 보면서 삶의 절이라도 분을 닮기 위해 애쓰는게 우리의 삶이다

오늘도 그렇게 살아가길 원한다.

오늘도 그렇게 닮아가길 원한다

오늘도 그렇게... 매일 매일을 그렇게...


내가 그렇게 복음 안에 들어온 자임을 잊지 말고...

내가 그렇게 복음 안으로 초청해야만 하는 자임을 잊지 말자.

나는 빚진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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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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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0:14-26


지혜로운 여인


세바라는 사람의 반역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위기에 처했다. 그로 인해서 다른 사람도 죽게 되었다.

하지만 이름도 모르는 지혜로운 여인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살게 되었다

마치 아담 사람으로 죄가 들어오고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 분으로 인해 모든 영혼이 살게 길이 열린 처럼 말이다


하나님 나라의 일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아무런 길도 빛도 방법도 없어 보이는 때에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는 사람으로 부터 시작된다

이름도 빛도 없는 시대에 무시 당했을 법한, 공부도 전혀 하지 못했을 법한 이름모를 여인으로부터 성의 구원이 시작된다


나도 사람이 되고 싶다

사실 내가 되겠다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균형있게 가져야만 가능하다

그런데 어디선가 익숙한 말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요약해 주신 말씀이 아닌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예수님도 그렇게 사셨다


오늘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어 태국의 영혼들을 위하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

그래서 나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부족하지만 삶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을 삶으로 실천하고 싶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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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Thinking)/Meditation2018. 8.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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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0:1-13


요압은 잘못된 충성심에 사로잡힌 자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왕의 행동의 동기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고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충성이다. 이렇게 되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자신의 모든 행동을 합리화하고 왕의 명령도 무시하고 왕의 아들까지도 죽이는 것이다


요압이 했던 충성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압살롬을 죽이고, 아마사를 죽인 ) 결코 다윗이 원했던 것도 다윗이 바랬던 것도 아니다. 요압의 행동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연합할 있었던 상황을 망쳐버렸다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바로 이러한 것인 같다. 나도 알지 못하면서 이건 이래야하고 저건 저래야 한다는 나의 선입관, 그리고 나의 얄팍한 지식에서 나오는 가벼운 그러나 묵직한 고집

요압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였다. 자신은 만족을 얻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로 인해 어지러워지고 어려워졌다


나를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 나를 내려놓아야 그제서야 주변이 보이고 그제서야 하나님이 보인다. 오늘 하루도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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