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국에 들어가기 위해 만든 기도편지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서로 기도편지에 담을 말씀을 위해 구했는데, 정말 하나님이 같은 말씀을 주시네요 ^^

24일 출국에 비하면 좀 늦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한 분, 한 분 뵙고 드리면 가장 좋겠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하네요..
전화 드리면 주소 알려주세요.. 그러면 주소로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
반응형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 잘 지내셨죠?


날씨만 놓고 봐서는 주님이 오셔도 괜찮을만큼의 힘든 날씨인듯 합니다. 

한국의 날씨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비가 내리는데요..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정이 8월 21일에 파송예배를 드리고, 8월 24일에 출국하게 됩니다.

일정이 급해진 감이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기도편지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고, 함께 동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 편지 보내드리니 꼭 기도를 부탁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심재우, 김신애, 예준 선교사 가정 드림


===============================================================================================================================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폭우로 여기저기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는 요즈음입니다. 동역자분들은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고 계신지요?


저희 가정은 바쁘게, 또 열심히 기도하며 7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7월은 많은 중요한 결정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결정은 저희 가정이 8월 21일(주일) 11시, 동백지구촌교회 주일예배 때 파송예배가 있다는 것이구요, 8월 24일(수)에 태국으로 출국하게 됩니다. 언어를 한달이라도 더 하기 위해 예정보다 조금 더 일정이 촉박하게 정해졌습니다. 저희도 일정이 빨라지면서 집정리, 필요한 물품 준비 등으로 좀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의 계획으로는 동역자 한 분, 한 분 모두 찾아뵙고 함께 선교의 마음을 나누며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싶었는데 급하게 돌아가는 현실에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급하고 분주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기쁘고 감사하며 기대가 더욱 커져 갑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기도가 있어서 아주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8월 말에 출국하여 방콕에서 내년 4월까지 언어를 배우게 됩니다. 할 것은 한가지 인데 방콕에서의 시간이 큰 훈련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예준이를 양육하며 먼거리의 언어학원을 병행하는 것이 그리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방콕에서 예상 이상으로 많은 재정이 필요합니다. 저희 두 사람의 언어학원비가 약 600불정도, 예준이가 다닐 현지 어린이집 원비가 약 350불 정도(개인 양육자를 구하면 그 이상), 주택비가 약 500불 정도 이 밖에 교통비, 생활비 합쳐서 최소 약 2200불 정도가 매달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는 약 60%정도(1200불) 재정이 채워진 상태입니다. 남은 3주의 시간동안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법으로 일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혹시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과 재정으로 동역할 마음을 주시는 분이 계시면 이메일이나 문자로 연락을 주세요.


하나님께서 저희를 이끌어 가시는 방법이 요즈음에는 기도인 것 같습니다. 정말 기도 외에는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고, 기도로 응답받지 못하고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다는 생각에 기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도도 많이 하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기도제목도 함께 기도할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함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도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의 간단한 소식과 기도제목이 들어 있는데, 동역자 분들께 드리며 나가기 전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품고 싶습니다. 주소를 알려주시면 우편으로 기도카드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드려야 하지만 저희의 일정이 빠듯하여 그러지 못하는 점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정의 파송 예배(8월 21일, 11시-3부 예배, 장소:동백 지구촌 교회)에 동역자님들을 초대합니다. 주일이라 꼭 와주시라 부탁드리긴 어렵지만 혹시 가능한 분이 계시다면 오셔서 함께 예배드리며 기쁨을 나누길 원합니다. 가능하신 분은 미리 연락주세요. 환영하겠습니다. ^^ 


저희 가정의 기도제목입니다. 갈 때가 되니 더 영적전쟁이 치열해짐을 느낍니다. 더욱 더 깊은 중보와 기도로 저희 가정의 사역에 함께 해주세요!!


[기도제목]

  1. 하나님과 깊은 친밀감을 누리고, 사역의 준비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쫓아가도록
  2. 태국에 가는 실제적인 준비들을 지혜롭게 하며, 하나님의 돕는 손길을 경험하도록
  3. 채워지지 않은 재정을 하나님께 맡김으로 자유함을 누리고, 협력할 수 있는 교회들이 잘 연결되고 개인 동역자들이 더 세워지도록
  4. 필요한 재정과 정착물품들이 잘 준비되도록
  5. 양가 가족들이 평안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6. 예준이가 앞으로 계속되는 변화를 평안하게 받아들이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저희 가정은 남은 3주의 시간 동안 동역자를 세우고, 양가 가족들과 작별의 시간을 보내고, 함께 기도해 주시는 분들을 만나뵈며 한국의 시간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순적하게 한국생활이 마무리 되고 , 선교지로 갈 준비를 철저하게 하며 무엇보다도 매 순간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이 시간들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심재우, 김신애, 예준 가정 드림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
반응형


우리 가정이 사역하게 될 우본센터의 교회와 레인보우 유치원의 모습

반응형

'사역(Ministry) > Field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역과 쉼과의 관계  (1) 2011.12.13
삶은 치열한 마음의 전쟁터..  (0) 2011.10.13
날마다 일어나는 마음의 전쟁  (0) 2011.10.06
나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  (0) 2011.09.21
우본센터 사역 소개  (0) 2011.09.15
Posted by 신애친구™
반응형

목동 선교훈련원에서 용인동백의 교회까지 매주 2시간이 넘는 통근 거리를 다니면서 예준이에게 어린이 말씀송을을 틀어주었다. 
한 2주 정도...
그런데 갑자기 예준이가 그 찬양을 부르기 시작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아내와 나의 눈이 반짝 빛난다. 어려서부터 말씀을 암송시키려고 했던 아내의 수고가 빛이 난다. 발음도 부정확하고, 아직 본인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하지만..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고백한 것을 하나님이 다 받으실 줄 믿는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함께 큰다.
고난주간...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면서... 좋은 선물을 받았다.. ^^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Meditation2011. 4. 20. 08:59
반응형

예수님의 십자가...

그 사랑..

조건없는 사랑..

나를 향한..

그 놀라운 사랑

반응형

'생각(Thinking) > Medit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말씀  (0) 2011.11.20
가식의 삶을 벗어 던지자.  (0) 2011.10.18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0) 2011.10.14
변화시키든지, 변하든지  (0) 2011.09.28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인정한다면...  (0) 2011.09.15
Posted by 신애친구™
생각(Thinking)/Free Note2011. 4. 19. 21:20
반응형

세상이 참 좋다.

맥저널에서 블로깅 하면 티스토리로 브로깅이 된다니...

이렇게 놀라운 일이....

앞으로 좀 더 블로그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일단 테스트니까 요정도만.. ㅎㅎ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
반응형
날씨가 화창한 하루.. 
아내와 예준이와 함께 나들이...
도대체 두 사람은 무슨 대화를 하고 있는걸까?? 

 
반응형

'생각(Thinking) > Photo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EWAY, JESUS!!  (0) 2011.11.26
아들은 아버지를 닮는다.  (0) 2011.10.21
예준이의 기도..  (1) 2011.09.18
삶의 소소한 행복  (0) 2011.09.15
아름다운 아내..  (0) 2011.04.17
Posted by 신애친구™
반응형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지구촌 각지에서 지진과 내전의 소식들이 들리는 요즈음입니다. 정말 예수님이 다시오실 바로 그 때가 멀지 않은 듯 합니다. 마라나타!!  하지만 이런 말세의 징조들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서는 마24:14절의 내용처럼 먼저 모든 민족에게 천국 복음이 전파되어야 함을 기억 합니다. 이 모든 민족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저희 가정과 함께 해주시는 여러 동역자 여러분들께 사랑과 축복을 전합니다.

 

  저희 가정은 3 15일에 재우의 친할머니가 소천하셨습니다. 할머니의 장례식을 통해서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의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깊이 있는 묵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누구나 단 한번 밖에 없고, 그리고 그 이후에는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며, 인생의 이유와 목적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짐 엘리엇(Philip J.Elliot) 선교사님의 유명한 말을 마음속에 되새겼습니다. 영원한 것을 위하여 영원하지 못한 것을 버리는 사람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다시한번 제가 가는 길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고,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GMTC에서는 계속해서 선교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타문화연구 방법론, 타문화 선교전략, 상황화, 타문화 석의 세미나, 한국인의 의식구조 등 굴직굴직한 강의들을 배우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혜로와야 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남은 강의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선교사로 양육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동역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섬기겠습니다. 6 7일에 훈련이 끝나고 나면 3주정도 저희가 사역할 태국 우본지역에 다녀오게 됩니다. 저희가 해야 할 사역들을 분명하게 보고, 함께 일하게 될 동역자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게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GMTC 훈련을 통하여 변화성숙을 경험하며 좋은 선교사로 훈련되어지도록

2.     태국 필드 방문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방향을 잘 보고, 만나야 할 사람들을 잘 만나며 오가는 길에 안전을 지켜주시길

3.     가족 모두가 건강을 잘 준비하고, 주신 몸의 청지기로써 잘 관리할 수 있도록

4.     시간의 활용을 잘하고, 맡은 역할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주일학교 교사, 전폭조장)

5.     기도의 동역자, 재정의 동역자들을 더 붙여주시길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 안에서 심재우, 김신애, 예준 가정 드림

 

반응형
Posted by 신애친구™